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가 내일(19일) 국회에서 국내 대표적 진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와 서민정책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간담회 주제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기업형 슈퍼마켓, SSM 규제법과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연내 지급 문제 등입니다.
이에 앞서 홍준표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은 지난 14일 SSM 규제법과 관련해 테스코가 주축인 홈플러스가 영국에 로비해서 법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에서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과 진보적 시민단체 간 첫 정책간담회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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