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3차 핵실험 가능성 배제 못 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다만, 당장 그렇게 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좀 낮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6자회담 연계성에 대해서는 "천안함 사태 해결이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잘 해결되는 것이 6자회담을 재개하고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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