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작별 상봉을 마친 우리 쪽 방문단이 금강산을 거쳐 속초로 귀환합니다.
우리 측 최고령 상봉자 김례정 할머니는 북으로 떠나는 딸의 손을 놓지 못했고 북측의 아버지를 두고 떠나는 우리 측 아들 고배일 씨는 큰절을 하다 일어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측 상봉단 440여 명은 오후 1시쯤 금강산을 거쳐 속초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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