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국회의원 압수수색 사태로 정치권과 갈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박희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8일) 오찬회동을 갖고 예산국회 등 정국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8일) 회동은 4대강 예산을 비롯해 SSM 규제법과 한미 FTA 비준 등 여야 간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 조율을 위해 마련됐지만 압수수색 사태로 정국이 냉각되면서 합의점 도출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회동에 앞서 민주당 등 야 5당은 오전에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검찰 수사에 대한 공조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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