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는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뤄낸 대한민국의 성공이자 국민의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MBN DMB 등을 통해 방송된 제5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글로벌 리더십과 역량이 최대로 발휘됐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 기간 교통 문제를 많이 걱정했지만, 자율적 2부제로 아무 불편이 없었다며 "정부가 국민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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