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청목회 수사로 민주당 강기정, 최규식 의원 측 관계자들이 체포된 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5당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다른 야당에 상임위 불참 등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를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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