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연합, 발기인대회 개최…내년 3월 창립

한반도 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이 이끄는 '선진통일연합'이 오늘(23일) 한국언론재단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선진통일연합은 "선진화와 통일의 실현은 낡은 제도와 관행,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혁파하는 대대적 국가개조작업이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제도혁명과 도덕혁명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진통일연합은 내년 3월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립준비위원장인 박세일 이사장을 비롯해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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