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도발]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 이어져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두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군과 정치권 등 각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군은 집계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합동분향소는 어젯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가 장례절차에 합의함에 따라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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