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한민구 합참의장이 대응사격 20발만 쏘라고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당시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 의장이 연평도 포격 보고를 받고 해병대사령관과 연평부대장이 함께 참가한 화상회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당시 사격 권한은 자위권 차원에서 현장 부대장에게 있었다"며 "잘못된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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