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6일)까지 올해 김 위원장이 경제관련 시찰에 집중해 58회의 공개 활동을 보이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동일기준으로 58회의 경제 관련 시찰을 다니는 등 총 148회의 공개활동을 드러냈으며 이는 올해 총 공개활동 행사 횟수와 같은 수치입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연평도 도발 이후 군 관련 행보는 보이지 않으며 총 12회의 공개활동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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