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미, 추가 도발 시 자위권 행사 동의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우리의 자위권 행사 방침에 대해 미국이 동의했습니다.
또 한미일 외교장관은 확고한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 이 대통령 "서해5도 군사 요새화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서해5도에 대해 군사 요새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 "예산안 강행처리"…야 "실력저지"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실력 저지하기로 해 국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박근혜도 당했다"…'사찰정국' 재점화
민주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찰정국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설 한파에 '꽁꽁'…내일 중부지방 눈
대설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최고 8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 '탈출 곰' 다시 발견…포위망 압축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곰이 오늘 청계산 부근 철탑에서 다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 수능시험 어려웠다…만점자 역대 최소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의 성적이 발표됐습니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만점자도 지난해의 13분의 1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 중학생, '괴롭힘' 고교생에 칼부림
중학생이 평소 자신을 괴롭히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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