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의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법제처는 9.04로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이어 국토해양부와 기상청은 각각 8.98과 8.93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대검이 10점 만점에 7.95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특허청과 고용노동부, 문화재청도 하위권이었습니다.
고위직 자녀 특채 파동을 겪은 외교통상부의 경우 종합 청렴도는 8.57로 22위를 기록했지만 내부 직원이 평가한 청렴도는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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