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군사령부는 지난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한국이 전투기 공격으로 대응하려는 것을 미국이 말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연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인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한국이 북한에 있는 목표물을 폭격하기 위한 허가를 요청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사는 한국이 자국의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해 어떤 무기를, 어떻게, 얼마 동안 사용할 것인가는 오로지 한국군 지휘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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