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국회의원들이 모여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책을 비롯해 금융시장의 통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금융공동체가 공식 발족됐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의장을 맡은 김영선 의원을 포함해 여야 의원 10여 명과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 의원 12명이 참석해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역내 금융시장을 통합하고 아시아 국가 간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을 공조하기 위해서는 법률과 예산 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 엄성섭 기자 / smartgu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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