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최근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무직으로 가려면 탈당을 해야한다"고 말해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개각을 대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김 전 사무처장은 현재 공석인 국민권익위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밖에 행정안전부 등 차관직 등용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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