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정동영 민주당 의원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 의원의 방북 신청에 대해 현재 방북은 한반도 긴장에 따른 안전 우려로 최소한만 허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일 우리 군의 사격훈련에 따라 방북을 전면 금지했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어제(21일)부터 다시 제한적으로 허용한 바 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7월에도 정전협정 57주년을 맞아 개성공단을 방문하려 했으나 통일부가 허가하지 않아 가지 못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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