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부 시무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올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했던 안보외교, 글로벌 코리아 심화외교, 개방과 공정의 외교부 실현을 추진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외교부 특채 파동으로 관심이 쏠린 인사제도에 대해서도 실무직원 인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단계적으로 교정적인 인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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