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수기 첫 공개 "팀워크로 공포심 극복"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여했던 청해부대 장병들의 수기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팀워크와 믿음으로 공포심을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 곳곳 빙판길…이번 주 내내 한파
어제 내린 눈으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철원이 영하 19도, 서울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 2014년부터 고교 사회·도덕 폐지
오는 2014년부터 고등학교의 사회와 도덕 과목이 폐지됩니다.
또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 유명 프로선수 낀 폭주족 무더기 적발
유명 프로야구 선수와 가수 등이 포함된 폭주족 14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외곽 도로뿐 아니라 남산 소월길 같은 도심에서도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 전경 6명 가혹행위 주장 '집단이탈'
강원경찰청 소속 전경 6명이 선임들로부터 구타·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집단이탈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필로폰' 김성민 징역 2년 6개월 실형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김 씨는 법원에 3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실형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 30대 그룹, 올해 113조 투자 '최대'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3조 원을 투자합니다.
신규 채용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