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교민 철수를 위한 청해부대 최영함이 내일(2일) 리비아 동부 벵가지 항에 도착합니다.
국무총리실은 리비아 사태 관계장관회의 직후 최영함이 내일(2일) 벵가지 입항을 시작으로 트리폴리, 수르트,
다만, 현지 무정부 상황으로 입항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우리 국민을 보트에 실은 후 최영함에 태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잔류를 원하는 우리 국민 100여 명에 대해서도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이들이 철수를 희망한다면 지원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