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와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에너지와 경제, 국방, 보건·의료, 환경 등 주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특히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최고 품질의 원전이 건설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특수전 훈련 부대인 아크부대 활동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하자고 합의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