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한국에 필요한 강력한 지도자이며, 자신의 좋은 친구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번 주 국내에 번역돼 출간될 자신의 자서전 '결정의 순간'에 쓴 한국판 서문에서, 특히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자유의 투사이자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현안과 지혜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