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분리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과학벨트의 개념을 도시로 보느냐, 도시에서 확장한 벨트의 개념으로 보느냐에 따라 분산과 통합의 개념이 달라진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임 실장은 또 "핵심시설을 같은 곳에 두는 것을 보고 통
임 실장의 발언은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분리하지 않고 한 곳에 두되, 나머지 분원들은 다른 지역에 분산시킬 수 있다는 '원안'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