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4·19 정신 이어 선진화의 길로"

김황식 국무총리는 4·19 혁명 기념사를 통해 혁명의 정신과 열정을 이어간다면 선진화의 길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4·19 국립 민주 묘지에서 열린 4·19 혁명 기념식에서 혁명의 위대한 정신과 희생은 민주화 대장정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과 국민의 가슴에 뿌리내린 4·19 민주 이념이 우리 기억에서 잊히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의 공기는 앞선 세대들의 값진 희생에 빚지고 있음을 깨닫고 이를 계승해 나가는데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