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전용기편으로 두 번째 기착지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일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및 현지 동포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한 뒤 폴커 부피어 헤센주 총리가 베푸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 크리스티안 불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통일, 교역과 투자 확대, 녹색성장 등 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