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카이스트 개교 4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의 구심점이 되어온 카이스트와 교직원,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카이스트가 대한민국을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꿈과 상상력의 발전소'가 되어야 하며, 최근의 시련을 극복하고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또 "21세기 융합의 시대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개방과 융합의 전초기지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꿈의 벨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덕과 대구·광주 연구개발 특구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