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5·24 조치가 언제 끝날지 단정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혀,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강조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또, 5·24 조치는 강력한 대북제재 중의 하나라면서도 그 효과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5·24 조치에 따라 지난 2009년 남북교역과 위탁가공 반입액을 기준으로 연간 3억 달러 정도 현금의 북한 유입이 차단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