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폭염특보…모레 장맛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 오전 4시 중부지방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고, 이번 주 수요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 '수사권 조정' 불발…오늘 국회 결론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둘러싼 총리실의 중재도 실패했습니다.
결국 오늘(2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정부 조정안을 바탕으로 결론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한나라당 당권 도전 선언 잇따라
다음 달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준표·나경원·유승민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원희룡·권영세 의원이 출사표를 던집니다.
▶ "뇌물 징계 공무원 5배 증가"
뇌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2006년에 비해 5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건설업체에 룸살롱 외상값을 내 달라고 요청했던 공무원도 적발됐습니다.
▶ 원인불명 폐질환 여아 사망
원인 모를 폐질환이 집
같은 증세를 보였던 여자아이 어머니와 언니는 아직 입원 중입니다.
▶ 오 시장, 서울시의회 반년 만에 출석
오늘(20일)부터 서울시의회 6월 정례회가 개회합니다.
그동안 민주당의 무상급식 조례 강행처리로 시의회와의 시정협의를 거부해오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년 만에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