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수입과 외부 지원을 통해 곡물 13만여 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유엔 식량농업기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은 7개월 동안 곡물 5만 톤을 구매했고, 여기에 외부
보고서는 올 3월 북한 현지에서 작황과 식량현황을 조사한 결과 북한의 곡물 부족분을 메우려면 총 108만 6천 톤을 외부에서 충당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또 북한의 식량사정이 더 나빠졌다며 식량위기국 30개국에 북한을 포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