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중·일 3국 간 논란을 빚는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에 대해 한국의 공식입장을 담은 정식문서를 올해 안으로 유엔에 제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내연해온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획정을 둘러싼 3국 간 분쟁이 표면화될지 주목됩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유엔 대륙
올해 연말쯤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정식문서에는 기존의 입장대로 '한반도에서 자연적으로 연장된 대륙붕이 동중국해 오키나와 해구까지 뻗어나갔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