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정부는 2014년까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7천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3일)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를 마친 후 이같이 밝히며 "찾아가는 복지를
이어 "증원에 따른 재정은 1천600억 원을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비 상당 부분을 국비로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천 60명을 충원하고, 이어 내년은 3천 명, 2013년 1천 800명 등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