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지 1주일 정도 지난 지금, 남북 공동개최에 대해 언급할 사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금강산 지구에서 일어난 우리 관광객의 피격 사망 사건을 예로 들며 남북 공동 행사에 앞서 북한에서의 신변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1일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남북 공동 개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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