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북한인권법 등 각종 'MB 악법'을 8월 국회에서 날치기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민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 외에는 절대 다루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10+2' 재재협상안을 가지고 미국과 다각적으로 접촉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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