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북한이 작년 12월 국가자원개발지도국을 국가자원개발성으로 승격시키고 희토류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재 북한에서 확인된 매장량은 약 2천만t에 달한다"며 "희토류 최대 보유국인 중국, 러시아 등에 못지않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측은 "현재 공업부문에서 희토류를 적극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다른 나라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합영합작 형태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희토류 매장량 등에 대해 신뢰할 만한 수준의 자료가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