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물가 안정을 포함한 경제 안정 기조로 하반기 경제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행정적 쇼를 상당히 했지만 강압적 방식에 의한 물가안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MB물가' 52개 품목 가운데 현 정부 들어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
민주당은 이와 관련 유통산업의 경쟁 강도를 높여 식품가격을 낮추고 민간CEO를 영입해 공공요금 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