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본격화…수재민 시름 깊어
서울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그치면서 수해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서 완전 복구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북아현동 주택 붕괴…1명 사망
오늘 새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몰된 2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남부 순환로 통행 재개…6곳 통제
산사태로 통행이 제한됐던 남부순환로가 오늘 오전 5시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등 서울시내 도로 6곳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 비 그쳐…남부 폭염특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리던 비가 그쳤습니다.
충청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 북미 회담 재개…"진지한 대화였다"
북미 고위급 대화가 이틀간의
미국 국무부는 첫날 대화가 진지하고 업무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울릉도 방문 허용" 자민당 오락가락
일본 자민당이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용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자민당 집행부가 울릉도 방문의 자제를 요청했다는 어제 보도와 다른 것이어서 사실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