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등이 이달 중 '통합추진모임'을 발족하고 야권 통합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 첫 모임을 한 뒤 다음 달 초 전국 단위의 통합추진 조직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학계, 시민사회
모임 관계자는 "원탁회의는 주로 2013년 이후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통합추진모임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구체적인 통합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