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는 당 일각에서 김황식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신중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은 행정 책임자가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문품 전달 후에 정 전 대표는 장병과 함께 연병장을 구보하고 점심도 같이하며 추석 명절을 부대에서 지내야 하는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