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해 예산안에 대해 불황이 예상되면 재정을 확대 편성해야 한다며, 세입보다 세출이 작은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라고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는 내년 성장률을 4.5%로 예상하는데, 국내외 어떤 기관도 4% 이상을 전망하지 않고 있다며 희망성장률에 기초해 예산안을 짠 세계 유일의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위기는 실물경제로 옮겨가기 때문에 2조 원을 증액해서 일자리를 20만 개 이상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