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값 등록금 집회…물대포 또 등장
어젯밤 반값 등록금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이 도로 점거를 시도하자 경찰은 물대포를 쏘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 그리스 '안도'…"긴축 반대" 청사 점거
유럽 재정기금 확대 방안이 독일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그리스는 일단 최대 위기는 넘겼습니다.
긴축에 반대하는 그리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국제 실사단의 평가 회의를 막기 위해 청사를 대거 점거했습니다.
▶ '도가니' 학교 폐쇄…인권침해 조사
영화 '도가니'로 성폭행 사건이 불거진 인화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이 폐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제2의 도가니' 사태를 막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 이석연 불출마…나경원 지지 안 밝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중국고섬 사장 재산 1조 원 넘어"
코스피 상장 두 달 만에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돼 투자자들
재산이 무려 1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설명의무, 가족에게만 말하면 무효"
병원이 수술 전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줄 의무, 즉 '설명의무'를 환자 본인이 아닌 가족에게만 했다면 병원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