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정승조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고 도덕성과 자질 등을 검증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가 서울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를 3억 천여만 원에 사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과 위장전입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한미연합사 부사
또 국방개혁안에 대한 입장과 전시작전권 전환에 따른 준비 상황, 그리고 북한의 추가 도발 대응 방안 등도 쟁점이 됐습니다.
정 후보자는 위장전입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 류철호 / bumbleb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