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파격 행보…지하철로 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하철로 첫 출근했습니다.
▶ 정치권 벌써 내홍…'나꼼수' 수사
박원순 시장의 당선은 새 정치에 대한 시민의 갈망으로 풀이되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벌써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인터넷방송 '나꼼수 4인방' 등 110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서울지검장 "변호사 도와줘라" 물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출신 변호사 개업식에 참석해 후배검사들에게 도와주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지경부장관 홍석우·경호처장 어청수
이명박 대통령은 지경부 장관에 홍석우 코트라 사장을, 경호처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 '묻지마 폭력' 조폭 무더기 검거
경찰이 조직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서민을 상대로 '묻지마'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
폭력배들을 해산시키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폭 2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방콕 도심 침수 확대 '탈출 행렬'
태국의 수도 방콕이 상류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는 대규모 강물로 도심까지 침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콕을 빠져나가는 탈출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