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강행 처리 이후 여야가 당 쇄신과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홍준표 대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쇄신작업에 착수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달 11일 통합을 결의하는 전당대회를 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만 한나라당은 공천권 권한을 현 지도부가 갖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고 민주당은 통합야당지도부 선출방식을 두고 이견이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미 FTA 강행 처리 이후 여야가 당 쇄신과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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