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5일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 1기를 발사하고 남은 1기를 옮긴 것은 미사일의 기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마이클 오핸런 박사는 "북한은 지난달 발사한 대포동 2호 시험발사 실패에 실망했을 것"이라며
오핸런 박사는 "북한이 연말까지는 국제사회 반응을 살피겠지만 상황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전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내년 들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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