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억원 수수' 대통령 사촌 처남 구속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4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의 사촌 처남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의 친인척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박근혜·쇄신파 "재창당 수준 변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이 만나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변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재창당 논란으로 촉발된 탈당과 당 분열 사태가 일단락될지 주목됩니다.
▶ 대사관 쇠구슬 피격…영결식 엄수
주중 한국 대사관에 공기총 탄환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어 중국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숨진 고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 포항 등 애도물결…사회장으로 치러
서울 포스코센터와 포항시 등지에 설치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분향소에 애도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고, 영결식은 토요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됩니다.
▶ 디도스 실행자에 1억원 '은폐 의혹'
국회의장 비서가
경찰이 초기 수사단계에서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오늘 서울 -5도…주말까지 강추위
오늘(15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어 낮에도 춥겠습니다.
내일(16일)은 영하 7도로 떨어져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