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4자 모임' 내일 오후 개최

정부와 열린우리당, 청와대의 당정청 4자 모임이 내일 오후 3시 처음 개최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지난 6일 오찬 회동에서 합의한 '고위 당정청 모임'의 범위를 '4자 회동'으로 최종 확정하고 내일 오후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4자회동에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그리고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여하며,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법무장관 인선 문제 등을 비롯한 주요 정무와 정책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에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