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 앞 광장에는 김정일의 대형 초상화를 선두로 조화와 운구차, 의장 차량이 차례로 등장했고,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영구차를 맨 앞에서 호위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금성거리와 비파거리, 통일거리를 거쳐 장례식이 시작된 지 1시간 40분 만에 김일성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부위원장이 주석단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군부대가 분열하며 장례식은 끝났고, 김 위원장의 시신은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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