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이 향기 물씬…바다도 봄기운 성큼
재래시장에 냉이와 달래가 향긋한 내음을 내뿜는 등 봄 소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서해에선 꽃게잡이에 나설 배들이 그물을 챙기는 등 바다에서도 봄기운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 공천작업 속도…박근혜 "안철수와 연대"
새누리당은 공천 면접에 착수했고, 민주통합당은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가는 등 여야의 공천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됩니다.
▶ 서해 사격훈련 실시…특이동향 없어
해병대가 오늘(20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예정대로 해상 사격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은 여러 차례 경고방송을 내보냈지만, 별다른 특이동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CNK 오덕균 해외 버티기 '수사 난항'
CNK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오덕균 대표가 카메룬 현지 광산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올 때까지 머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소개팅 앱' 청소년 성매매 범죄 악용
스마트폰의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으로 10대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매수하고 성관계 장면을 유포한 2
청소년 사이에 퍼져 있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이 범죄에 노출됐다는 지적입니다.
▶ 거위털 침낭 알고 보니 오리털
인터넷 카페에서 공동구매한 거위털 침낭 바지의 보온재가 알고 보니 오리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매자들은 산행에서 캠핑 용품의 보온력은 생명과도 직결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