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등 전차나 장갑차를 향해 날아오는 대전차 미사일이나 포탄을 스스로 탐지해 피격 직전 파괴하는 '능동파괴체계'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습니다.
능동파괴체계는 150m 전방에서 탐지된 적의 대전차 미사일이나 휴대용 로켓 등이 전차 10~15m
파편형 대응탄은 포탄 파편이 일종의 방호막을 형성해 날아오는 적 미사일이나 포탄을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ADD(에이디디)는 이번 기술개발로 아군 전차와 장갑차 등 지상전투차량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