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위·공천위 '갈등'…모바일 선거 '역풍'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이 1차 공천에 반발해 사퇴카드를 꺼내는 등 비대위와 공천위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선거인단 부정 의혹이 호남의 다른 선거구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모바일 선거 역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삼성 유산다툼 확산…차녀 이숙희 가담
삼성가 차녀 이숙희 씨가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 1,900억 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장남 이맹희 씨에 이은 두 번째로, 유산 다툼이 다른 형제자매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 MBN포럼 성황…'고장난 자본주의' 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어제(28일) 열린 MBN포럼에서 고장 난 자본주의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청중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 '국물녀' 자진출두…'인터넷 마녀사냥'
식당에서 국물에 화상을 입은 어린이를 그냥 두고 사라졌던 여성이 경찰에 출두해 아이가 다친 걸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여론몰이식 인터넷 마녀사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프로야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김성현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지훈련 중인 박현준 선수도 곧 소환될 예정입니다.
▶ 일진이 조폭으로…신흥조직 30명 검거
학교폭력과 조직폭력 간의 악순환 연결고리가 확인됐습니다.
중·고등학교 일진 출신들로 구성된 신흥 조직폭력배 30명이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