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4시 주요뉴스

▶ '금품수수 의혹' 민주당 예비후보 수사
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가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 서울 지역구의 단일후보로 선정된 상태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2차 공천 '긴장'…한광옥 탈당 '갈등'
새누리당은 2차 공천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현역 물갈이 폭이 크다는 전망 속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도 공천에서 탈락한 한광옥 상임고문이 탈당하는 등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기소청탁' 박은정 검사 사의…검찰 반려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가 사표를 제출했으나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박 검사도, 검찰도 기소청탁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습니다.

▶ "탈북자 문제 협력"…박선영 의원 탈진
이명박 대통령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탈북자 문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해온 박선영 의원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내가 주인" 경찰서 유실물 챙기다 쇠고랑
지하철이나 경찰서에 보관된 유실물을 마치 자기 것처럼 속여 1천5백만 원어치를 챙긴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인터넷에 오른 물품 정보를 악용했습니다.

▶ K리그 오늘 개막…강등제 '공격축구'
지난해 승부조작으로 홍역을 치른 K리그가 오늘(3일) 새 시즌을 개막합니다.
처음으로 강등제가 도입돼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공격 축구가 예상됩니다.